body

감상평 보기

  • 사실 스낵북에 종종 들리게되는 이유중 하나가 개인적으로 이글의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대상수상이라는 타이틀에 버금가게 문체나 구성력을 따져볼 필요는 확실히 없었습니다. 탁월하더군요.
    제가 눈여겨보았던점은 스토리의 확장성이었죠.
    솔직히 뱀파이어라는 단순한 소재 하나로 이소설이 그렇게 길게 이어져갈 소설이라 처음에는 생각지 못했거든요.
    뱀파이어물 의외로 표현이나 스토리에 한계가 있어 밑천이 빨리 동나는 소재 아니던가요?
    어느순간 이소설이 장편으로 가기위한 포석을 깐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놀랬습니다.
    급땡기면서 호기심이 발동했고요.
    음......작가님! 영악하신것 같아요. (아, 죄송이요. 꾸벅^^) 이런표현 자제하고 싶지만 심정을 대변할 표현이 딱 요거라서요.ㅎㅎㅎ
    요란하지않게 점잔적으로 기가차게 스토리라인을 나날이 넓혀가네요.
    작가님. 긴장하세요. 악덕독자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저 작가님 팬이예요. 미워하지 마세요ㅠㅠㅠ

    커피우유 | 67개월 전
댓글 쓰기
댓글 등록
작품과 무관한 댓글이나 광고 스포일러 욕설이 포함 된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