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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된지 70년이 넘고있읍니다 저희 어머니가 13살에 해방되어
    남경에서 일본으로 돌아가는 일본인들과 제물포항으로 입국하셨다고 하네요 소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일본어로 교육받아
    해방되어 귀국해도 조선어를 못해서 급우들한테 눈총을 사야했다고 합니다. 어머니 나이가 팔순을 넘기시고 이제 그분들이
    가시면 정말 일제치하라는건 역사밖에 않남겠죠. 저의 아내가
    일본인인데 시집올 때 외할아버지가 하셨다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조센니 이꾸노?" 조선이란 말은 전후 세대인 우리들에게 참 생경한 말인것 같습니다. 조선이란 아름다운 한자뜻이 아름답게
    기억되어지게 바랍니다.

    D2-2534-2757 | 8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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