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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제목
공작과 기사
부제목
작가
정보람
장르
BL
연재 주기
휴재 유무
연재 중
완결 유무
완결
작품 소개
굳이 환생과 빙의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삼일 밤낮 고민 끝에 환생을 고르겠다. 죽고 나서 저승 구경 한 번 해주고, ‘사실 너는 그렇게 살 운명이 아니었다.’ 혹은 ‘실수가 있었다.’ 등의 이유로 환생자 버프를 받아서 먼치킨 후생을 시작한다. 이게 바로 퓨전 판타지의 정석 아닌가요? “그런데 왜 빙의요?” 물론 빙의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삼일 밤낮씩이나 고민한다는 것이었고. 하지만 내 꿈은 먼치킨으로 환생해서 드래곤이랑 베프 먹고, 여러 종족이랑 파티도 맺어서 세계 정복을 하는 것이었다. 만사가 귀찮은 귀차니스트라 베프 먹을 드래곤을 찾아 떠나기나 하면 다행이겠지만. 아니,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꿈이. 비록 망상일지라도 꿈은 크게 가져야 하는 거잖아. 결론은 죽었고, 빙의했다는 것이다.
발행인
엠스토리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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