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 제목
- 연백(淵魄)
- 부제목
- 연못에 갇힌 달
- 작가
- 해온재
- 장르
- 로맨스
- 연재 주기
- 휴재 유무
- 연재 중
- 완결 유무
- 연재 중
- 작품 소개
- “……또 저를 구해주셨네요.”
“……”
푹 젖어버린 그녀를 안아 든 그는 중얼거리는 그녀의 말에 답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그녀의 몸을 녹일 만한 곳을 찾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왜 자신이 육 년 전 그녀를 구한 장본인이라 말하지 않은 걸까? 언제까지 말하지 않을 작정이었던 걸까?
생각의 파편이 꼬리를 물었지만 제대로 된 생각은 할 수가 없었다. 덜덜 떨려오는 몸이 이어지는 생각의 사슬을 톡톡 끊어내고 있었다.
눈꺼풀이 무거워졌다. 그녀는 그의 가슴에 기댄 채 다급하게 뛰고 있는 그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조금씩 의식을 놓아갔다.
[ 진혜서(여주) : 재상의 딸 / 상단주 / 행동하는 여주 ]
[ 정휘운(남주) : 폐황제의 유복자 / 절세미남 / 무술 고수 ]
[ 동양풍 로맨스판타지 / 키워드 추가 예정 ]
표지: 스낵북 1만명 홍보이벤트
(주의: 연백은 조선시대 로맨스가 아닙니다.)
- 발행인
- 해온재
- 연령정보
- 전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