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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전 스트라이커.

    주인공의 인성이 작가님의 인성과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읽을 때마다 그 마음이 느껴져 왠지 뿌듯하게 읽고 있어요.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이 소설은 결정적으로 다음화를 읽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듯해요. 매화 마무리가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마무리가 정말 일품인 것 같아요.

    보통 그런 걸 절단 신공이라고 표현하던데 이 작품이 딱 그렇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코믹해서 읽은동안 훌쩍 읽어 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작품 스타일은 각자 틀리겠지만 웹소설이란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제 추측이지만 작가님이 꽤나 긴 회차를 예상하고 계신지 지구에 대해 머무는 동안의 이야기가 길게 펼쳐지는 감은 있어요.

    물론 재밌습니다.

    길다면 긴데로 작가님의 작품관을 따라갈수 있다는 마음이 드는 작품이에요.

    자주 연재해주시길 바래봅니다.

    오곡라떼좋아 | 8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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