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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이 내 품에] 역시 사이다! 개인적으로 스낵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시지않는 좋은 작품입니다. 우선 타인의 SNS를 볼 수 있는 능력은 참신하면서도 흥미로운거같고 이런 종류의 능력물이 흔하지 않아서 더욱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특이한 작가님의 필명처럼 짜릿한 기분이 들었고 셀프디스는 작가님의 귀여운과 개그성이 묻어나는 부분이였습니다. 공부도 못 하고 집안도 개판인 어진이가 능력을 이용해서 겉모습뿐인 천재가 되었지만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건 제가 더 뿌듯했습니다. 비록 부정행위지만 영어를 열심히 한건 대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소설상의 메갈을 하는 사촌누나에게 사이다를 터트려줄때는 마치 광고의 스프라이트 샤워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자가 되고 능력을 계속 성장시켜서 최종 진화를 하게 되면 그때의 능력이 뭘지 호기심이 크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일단 옷 입고 능력을 쓰게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사기 캐릭터가 되는 건데 통화내용 전체 경청이나 아니면 전 기기의 SNS까지 가능케 한다면 정말 멋있는 능력일꺼 같습니다. 제가 이 능력을 가지게 되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확인해보거나 아니면 사회적 정치인의 SNS를 확인해서 부정부패를 잡는등 북핵 문제가 걱정되는 지금 이 능력이 있다면 북한 대통령의 SNS를 확인하여 국민들을 안심시키고싶네요. 비록 60화의 짧은 내용이였지만 정말 재밌었고 소설을 엄청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작품이였습니다. 마지막을 않봐서 모르겠지만 후속작이 나온대도 흥미로운 작품 일것 같습니다.

    사기리 | 8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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