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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식란에 들어오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화려한 표지에 BL장르임에도 누르게 된 작품.

    아직 연재된 회차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스낵북이라는 플랫폼 이름과는 조금 맞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로 가벼운 스낵컬쳐로 즐기기엔 초반부터 많은 설정과 인물을 가지고있어서 생각없이 읽기엔 약간 어려운 작품. 이점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유지 될 수 있을까 위태로워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탄탄한 구성과 세계관을 구축시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해당 장르를 빼고 판타지로 나갔더라면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장르에 편견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마이너하다고 할 수 있는 장르에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E2-9678-7286 | 7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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