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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읽어봤습니다. 다만 이 감상평을 쓰는데는 처음 2편만 보고 작성했다는 것을 먼저 이야기 드립니다.
    좋아요. 다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시작하고 키위새는 쫒기고 있습니다. 거기서 생각합니다. 인간이었다면.....
    그게 끝인가요?
    저는 이 부분에서 뭔가 부족한 점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쫒기던 새가 인간으로 변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그런데 그것 뿐인가요?
    그 시작, 도입부 이전에 새가 살아오면서 새는 할 수 없고 인간은 할 수 있는 뭔가에 반해 인간으로 태어났다면...병에 걸림 채 우연히 쫒기고 거기서 역시 인간이 아닌 새의 삶은 불행해.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생각할 수 있는 새가 그정도 생각과 사고를 못하지는 않을 것이란 이야깁니다.
    더욱이 그런 앞 배경이 없으니 대뜸 쫒기다 인간이 아니라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야!! 절규하던 새가 인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일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얘가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다는 거죠. 이 이야기가 뭘 향해 나아가고 인간이 된 새는 뭘 목표로 나아가는지 모호해진다는 겁니다.

    예외한정 | 7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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