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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일 것이다
많은 판타지 소설을 봐왔다.
무협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 또한 뻔한 클리셰이다.
승승장구하는 주인공, 노력과 재능, 문과 무를 겸비하게 되는 현대판 먼치킨 배우.
솔직히 실패 한 번하지 않는다는게 아쉽기도 하다. 실패 후에 그 한계를 뛰어 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욱 매력적이지 않을까.
먼치킨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도 같아서 아쉬운 점이 여러 보일 것이다.
하지만, 글을 읽으면 읽을 수록 그대는 이 글에 빠져가게 되는 본인을 보게 될 것이다.
살아있는 작가의 필력 때문에 주인공의 기쁨,슬픔 등의 감정들이 나에게도 투영되는 것 같을 것이다.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말 그대로 '재밌으니까'헤롤헤롤 | 77개월 전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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