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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의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작품.

    공들여 구상한 인물과 세계관등의 설정들이 매력적인 작품.

    작은 인물 하나 하나까지 주인공들에게 가려지지 않고 존재감이 느껴지는 작품.

    잔잔함과 자극적임이 공존하는 작품.



    첫 작품인가요? 연재가 진행될수록 작가가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 꽤나 흥미롭습니다.

    초반부 내용은 판타지 특유의 현존하지 않는 새로운 세계관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어렵고 복잡한 느낌을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츰 회차가 진행될수록 초반의 서툴었던 모습들이 탄탄하게 잡혀가고, 새로운 설정도 이야기 속에 잘 녹여내었고, 이제는 제법 많은 흥미로움을 품고 진행 되고 있습니다.
    제가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만 이제는 이 작품이 어렵지 않아요.

    표현과 설명에 쓰이는 단어 또한 점차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물간의 가벼운 마찰, 흔히 투닥거린다고 하죠? 그 상황을 표현하시는 부분들이 마음에 듭니다.

    이 작품을 보다보면 작가가 노력하고 성장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들어 저도 모르게 어린 자식을 바라보듯 작가의 성장을 응원하게 됩니다.

    또한 해당 작품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분위기 또한
    제 댓글이 돋보이지 않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편승하여 하나 둘 생각을 남기는 것에 부담이 느껴지지 않는것도 쏠쏠한 재미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노력하고 성장하시는 모습들 잃지 마시고 끝까지 이어가셔서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신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로원 | 7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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