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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세 유럽풍 + 판타지 표지가 좋아서 비엘 감안하고 정주행 스타트... 하다가 20몇화쯤 깜빡 잠들어버려서 어쩌다보니
    정주행 시작과 끝나는 시간의 갭이 컸다고 한다.
    몇번 안읽히는 부분을 맞딱뜨린 위기를 그냥 슥슥 넘겨버리는 꼼수도 부렸지만,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습니다. 새벽엔 역시 판타지.
    좀 정보가 방대해서 집중에 흠이 된다고 볼수도 있긴한데 그 점이 또 얕지도 않고 꼼꼼해서 단점이자 장점인듯.
    비엘보단 판타지에 가까워서 개인적으론 큰 부담없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장르선택을 확실히 할 필요성은 좀 있어보임.
    지금 이 글의 장르를 고르자면 비엘도 판타지도 아니고, 판타지라 해도 서양판타지인지 동양판타지인지 결론 내릴 수 없는 상태라 애매하다고 봄.
    예를들자면 드래곤에게 잡힌 신데렐라를 주몽이 구하러 오는?
    아무튼 장르가 너무 짬뽕인 점이 난해해서 아쉽지만 재밌었습니다.

    3타르3 | 6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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