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감상평 보기

  • 얼마전에 읽었던 웹소설, 데스티노

    아쉬운 점이 많은 소설이었다고 리뷰를 했긴 하지만 캐릭터의 개성이 확실해서 완결까지 다 보고도 계속 머릿속에 남았던 작품이에요 그래서 이번 가상캐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한 고집하지만 자기 감정에 무척 솔직한 커리어우먼 레나 지, 터프하고 알수 없는 묘한 매력의 지안니의 솔직화끈한 사랑이야기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모습을 다 같이 재미있게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레나 지 – 세련되고 능력있는 아름다운 여성

    후보1. 한채아
    요즘 다양한 예능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채아 입니다.
    짙고 어두운 눈썹과 시원시원한 입매로 세련된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방송에서도 자기의 생각을 소신있게 말해 굉장히 솔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레니 지의 커리어우먼 모습을 훌륭히 소화해 낼 수 있을것 같아요 .


    후보2. 한예슬
    소설을 읽다보면 레나 지가 굉장히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묘사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성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운 배우 한예슬이 연상됐어요. 세련된 느낌에 똑 부러지는 이미지도 잘 어울리고요.
    한예슬씨가 레나 지 역할을 연기한다면 본인이 가진 사랑스러움을 활용해서 더 매력적인 여주 캐릭터로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후보3. 천우희
    앞서 두 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배우 천우희입니다. 세련된 느낌도 있지만 귀여운 느낌도 강한데요.
    주인공 레나 지가 지안니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망설일 때를 생각하니
    천우희가 딱! 생각이 났어요. 레나 지의 세밀한 감정 묘사와 함께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지안니 - 남자다운 외형의, 화끈한 성격. 외국계 남성

    후보1. 데니스 오
    주인공 지안니는 외국남성이긴 하지만 저는 이 혼혈 배우 데니스 오가 작품을 읽는 내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남자다운 외모롤 가졌지만 웃을 때는 따뜻한 느낌의 이 잘생긴… 배우가 말이죠.
    이 작품이 영화화된다면 여주인공과의 침실 장면이 많으니 노출장면이 많을 텐데 그런 노출씬도 훌륭히 소화해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후보2. 로버트 패틴슨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입니다. 그는 영화 배역을 통해 이미 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 경력이 있는데요. 차갑고, 한편으로는 까칠한 인상이 지안니 캐릭터와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좋은 집안과 엄청난 재력이라는 설정도 무척 잘 소화해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이 작품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후보3. 크리스 헴스워스
    오스트레일리아 배우입니다. 사심 가득 담아… 추천해봅니다^^ 남주인공 지안니의 황당할 정도의 당당함과 막나감을 터프하게 연기할 것 같습니다. 여주인공의 마음을 녹이는 씨익 웃는 모습도 무척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집안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제일 잘 어울리는 배우 같네요.

    이상입니다.
    더 잘 어울리는 캐스팅배우가 있으면 같이 공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기주방장 | 91개월 전
댓글 쓰기
댓글 등록
작품과 무관한 댓글이나 광고 스포일러 욕설이 포함 된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