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감상평 보기

  • 딱 9화까지 읽었다. 그 과정에 다섯번 웃었고 세번 소름이 끼쳤다.
    난 배구를 잘 모른다. 더더욱 여자배구에는 관심이 없다. 제목때문인지 그동안 읽기를 미루어 왔다.
    그냥 한번 읽어 볼까? 하는 생각에 클릭. 처음 1화 그 시작은 뭐지의 느낌이었는데 글에 묻어나는 재치 때문에 글이 술술 읽혀진다.
    그리고 2화. 빠져들기 시작한다. 내가? 여자배구 이야기에?
    다음은 3화.이거 물건이다! 라는 생각이 들며 작가의 필력에 감탄을 시작한다. 이 작가가 만약 기성작가 그것도 충분한 경력이 있는 작가가 아니라면 배구를 직접 한 사람이거나 그 비슷한 사연이 있는 사람일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4화.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런 글을 읽을 기회를 주어서
    그렇게 9화를 읽고 이 글은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화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나에게 이런 감정을 준 작가에게 감상평으로 배려하고 싶다. 크게 받았으니 작게라도 줘야지.......작가님 감사합니다.
    강력추천!

    서현(瑞賢) | 93개월 전
댓글 쓰기
댓글 등록
작품과 무관한 댓글이나 광고 스포일러 욕설이 포함 된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