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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소설은 기본적으로 가상현실 게임을 베이스로 하는 소설이다.
    제목에 나와있듯, 금수저 주인공이 현질을 통해 스페셜 클래스의 '검사'(검을 주 무기로 하는 돌격형 영웅) 전직서를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게임 안의 내용이다.

    이 소설을 읽고있으면 작은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주인공이 처음 VR세계에 들어와 하는 닉네임 설정, 퀘스트 수락 등의 내용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피씨방으로 달려가 메이플스토리를 켜고 싶어지는 내용이다.
    한 회도 짧막짧막하고, 문체도 담백해서 금방금방 잘 읽힌다.
    아직 초반부이기 때문에 실마리가 적어 중반 사건전개나 후반 갈등 해소 부분이 더욱 더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킬링타임을 게임하듯 즐겁게 보내고 싶고,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소설이다.
    그 증거로 댓글 반응이 굉장히 좋다. 흐름이 긴 판타지 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아직 10회밖에 공개가 되지 않은 점을 들어서 후반부가 더욱 더 기대가 되는 소설이니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HAON | 8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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