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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제목
짓궂을수록 좋아
부제목
작가
채반
장르
로맨스
연재 주기
휴재 유무
연재 중
완결 유무
완결
작품 소개
또다. 또 고한라에게 몸을 바치고 말았다.

“나랑 이러고 싶었던 거야? 이제 네가 원하는 걸 해 줄게.”
“하! 주호야.”
“기억에서 지워 달라는 말, 이번에는 안 통해.”

절대 그건 안 될 일이다.

“하아, 주호야. 사, 사실은…….”
“날 좋아하면 차라리 고백을 해. 멀쩡한 남자, 짐승 만들지 말고.”

복수고 뭐고, 차라리 이대로 녹아 없어져 버릴까?
그동안 한라를 유혹하기 위해 별짓을 다 했다.
그런데도 아직 그녀에게 고백받지 못했다.

“약속해, 앞으로 이런 건 나하고만 하겠다고.”
“……으응.”
“네 인생에 남자는 나밖에 없을 거라고 말해 줘.”

그는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진심이 당황스러웠다.

*

‘어떻게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아 똑같은 상처를 주겠어!’

그런데 어쩌지?
그녀가 속상해지는 게 싫다.

복수를…… 포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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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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