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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제목
거침없이 먹어 줘요
부제목
작가
채반
장르
로맨스 | 대체역사
연재 주기
휴재 유무
연재 중
완결 유무
완결
작품 소개
일명 불 조절의 여신, 셰프 ‘한나’.
의식을 잃은 그녀가 눈을 뜬 곳은…… 조선 시대?!
그리고 병조 판서의 고명딸 ‘김만효’가 되었다!

“아씨에게서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점치는 맹인에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들은 것도 모자라
난데없이 만효의 집안에 몰아친 피바람.
겨우겨우 목숨을 부지한 그녀는
오동나무 주막의 작은 주모, ‘최송이’로서 세 번째 인생에 돌입한다.

한편 타고난 미식가이자 탐식가인 왕세자 이표는
냇가를 지나던 중 심상치 않은 여인을 목격한다.
븍븍. 여인이 토끼 내장을 긁어내는 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정녕, 토끼로 만두를 만든단 말이오? 어떻게 토끼로……. 잔인하오.”
“‘귀여우니 맛 좋다.’ 이런 말도 있답니다.”

송이의 손맛에 반해 매일같이 주막을 드나들던 이표는
조금씩 그녀의 마음속에까지 드나들기 시작하는데.

“나는 다른 손님과 다르지 않소?”
무슨 의미지? 얼굴 빨개질 것 같아!

본격 식욕 자극 심쿵 로맨스, <거침없이 먹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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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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