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어린 친구들을 보면, 사소한 일로 크게 다툽니다. 어른들은 이를 보며 ‘요즘 애들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요즘 애들이 특히 나빠진 게 아니라, 그들은 ‘마음을 올바로 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대들은, 상처받기 싫어서, 너무 진지해지는 게 싫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마음을 올바르게 전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 그들이 마음을 올바르게 전하려고 하지 않는 이유가, 진심의 중요성을, 그 필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쏟아부은 정성만큼, 돌아오는 만족감은 몇 배나 더 큽니다. 마음을 전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그 마음을 진실 되게 전하는 것.] 이 이야기를 통해, 위 세 가지를 반복적으로 접하면서, 마음을 올바르게 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늘에서 떨어진 공주 희망이는 친구를 찾아 헤매던 이룸이와 만난다. 희망이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로, 일 년 전 『절망』의 봉인이 풀린 이후 마물에게 노려지고 있었다. 실수로 봉인을 푼 당사자인 이룸이는 희망이를 도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려 나선다. 저주받은 공주와 축복받은 아이가 함께하는, 마음 구해내기 프로젝트! 여러분도… 함께 하실래요? #지브리 #힐링 #동화 #어린왕자 #디즈니 #어른아이 #아동문학 #메타포 #상징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