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작품 정보

제목
남배우의 로맨스
부제목
그녀석과 고양이와 나
작가
디케
장르
로맨스
연재 주기
휴재 유무
연재 중
완결 유무
연재 중
작품 소개
작은 개인 카페를 하는 예리는 근처 길고양이를 돌보며 소소하게 커피를 판다.
카페 앞 모델에이전시에 소속되어 있는 단골손님은 5년 전 신인시절부터 지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녀석 남신우. 그는 여전히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카페에 들려 예리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늦은 밤에도 찾아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예리는 근처에 다쳐 쓰러져있던 길고양이를 구조해 치료해주는데, 그 치료해준 고양이는 고양이의 모습을 한 여신 디케. 신화에선 인간들이 신을 섬기지 않게 되자 마지막까지 인간 세상에 남아있다 결국에는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었다고 하지만, 그것은 전설일 뿐 아직도 그녀는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사람의 모습으로도 변신했다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은 법원 앞 디케 동상에 몸을 숨기기도 하고, 동물의 모습으로도, 사물의 모습으로도, 식물의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하며 인간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러다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한 날 나쁜 인간을 만나 해코지를 당한다. 그녀는 고양이의 몸을 버리고 떠나면 되지만 그래도 신인 그녀는 다친 고양이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보살피고 있었다. 그때 평소 고양이에게 밥을 주던 예리가 그 고양이를 발견하고 치료해준 것이다. 그녀의 성품에 반한 디케는 그녀가 요즘 가장 고민하고 있는 중심에 젊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고양이를 구해준 고마움의 대가로 30일간 10년전의 모습을 갖게 해준다.
신이라는 고양이의 축복으로 30살이 된 그녀와 그녀석과의 타임슬립 로맨스.
발행인
디케
연령정보
전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