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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제목
숲 너머의 약속
부제목
에필로그 새 시대
작가
이 의찬
장르
판타지
연재 주기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휴재 유무
연재 중
완결 유무
연재 중
작품 소개
사고로 세자를 잃은 지 며칠이 지나 조선에는 새로운 세자의 책봉이 있을 거라는 소문이 나돈다. 그러나 실체 없는 소문만이 무성하고 거리의 전기수들은 소문을 빙자해 이야기를 마구 지어내다 심지어는 투옥되는 일까지 벌어진다.
왕은 측근 신하들에게만 사실을 알리고 그의 호위무사 규경에게 부탁하여 책봉식이 있기 전까지 도성 근처의 위리안치 된 숙부이자 전 우의정이었던 이 경연과 한 때 상궁나인이었던 그의 여식 이 서현에게 부탁할 것을 명하고 규경은 숲으로 향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2인자 임경협은 사람을 시켜 이 경연에게 아이를 돌봐주는 것이 풀려날 수 있다는 거짓말과 함께 첩자와 함께 덫을 심어놓아 왕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서현에 기지로 왕은 위기를 모면하고 왕은 숲속에 길을 잃다 낯선 곳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이른바 실업난과 5포세대의 허덕이는 평범한 공시생 종선은 바람도 쐴겸 들린 학원 근처에 처음 보는 숲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고 정자의 걸터앉다 실수로 낙상하여 정자 옆 호수로 떨어지게 된다.
눈을 떠보니 역시나 정자는 온데간데없고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법한 무사들과 낯선 여인이 황당하다는 듯 그를 반기는 것이 아닌가.
전혀 다른 세상에서 온 두 남자가 자신이 살았던 시대적 이념과 새로운 시대의 이념을 통해 배우고 힘없고 어리기만 했던 세자가 그들을 통해 왕으로 거듭나게 된다.
발행인
이 의찬
연령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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