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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제목
평행이론
부제목
작가
안개꽃
장르
판타지
연재 주기
휴재 유무
연재 중
완결 유무
연재 중
작품 소개
어느 소녀가 자신의 교실에 들어간다.
자신의 자리에 앉으려던 소녀는..
이상한 갈색하늘을 처다본다.

??:하늘이 왜저래...

며칠전부터 계속 내리는 비가 새빨갛다.

하지만 전부터 귓가에 울리던 비명소리는
몇시간 전부터 들리지 않는다.
이내 이상한 냄새를 인지하고
냄새를 따라 칠판앞에간다.
하지만 칠판엔 아무것도 없었다.글자 하나 조차.

칠판을 꼼꼼히 뜯어보던 소녀는
칠판과 벽사이에있는 틈을 발견했다.
틈은 꽤 좁았다.

들어가는것이 꽤 망설여질만한 틈이였다.
돌연 무슨 용기가 생긴것인지
소녀는 틈 사이로 몸을 구겨넣었다.
틈과 씨름을하던 소녀는 마침내 성공하였다.

틈 너머는 교실과 제법 비슷한크기였다.
벽색과 바닥까지 같아보였다.
소녀는 그곳에서 이상한 냄새의 근원지를


찾았다.


죽은 소녀가있다.
원래 긴머리였던것같은소녀는
단발이 되어있었고

목이 몸과 분리되어 있었으며

몸이 심하게 뒤틀려있었다.

배가 심하게 찢겨 내장안까지 다 보였고

또 잘린 머리까락은

내장안에서 마구 엉켜있었다.



??:헉....!!


소녀는 이내 시체의 얼굴을 본다.

??:!!?!?!!!!

한지애.
시체의 이름.

그리고 동시에

시체를 찾은 소녀의 이름..


지애: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시체의 목에 목걸이가 비명과 함께
잔인하게 빛난다.
발행인
안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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