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메카닉, 즉 로봇입니다. 작품 내에서는 ‘프론티어 (Frontier)’라고 불리고 특히, 주인공들이 탑승할 특별한 기체를 패스몰 프론티어라고 부릅니다.
프론티어란 인간형 신체를 지닌 로봇을 뜻합니다.
메카닉 물의 꽃이라 불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컨셉으로 역시 로봇 VS 괴물, 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작품 내 세계관에서는 ‘부기 (Bogey)’ 라 불리며 인류를 위협하는 적으로 나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로봇 VS 로봇 이라는 장면도 후에 넣을 생각으로 역시 메인은 이 프론티어를 중심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작품 내 설정처럼 인류는 새로운 적의 등장으로 급하게 단결 되었고 세계 여러 국가와 도시가 불타오른 상황에서 통일된 한국을 살아가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을 둘러싼 상황은 그런 위기가 느껴지지 않았고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공격해 온 적의 존재에 의해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근미래로 설정했다지만 현대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이야기의 흐름이 라이트노벨 특성상 민감한 정치나, 과학의 발달보다는 그 특이성과 특별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굳이 말로 설명하자면 SF 의 요소보다는 판타지 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복잡하고 지루한 과학적 용어 설명보다는 이쪽이 라이트노벨 취지에 더 맞다고 생각했고 또한 저의 능력적 한계로 인해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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