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엽기연쇄살인을 저지른 사이코패스인
주인공은 법의 심판을 받아 사형을 당한다. 사형을 당한 후 그의 의식은
어두운 공간에 갇혀 있게 되는데 수많은 시간이 흐른 후 어두운 공간에 한 줄기
빛이 나타나며 어두운 공간을 밝히면서 그의 의식은 다시 깨어나기 시작하였다.
그가 의식을 차였을 때 주인공이 있는 세계는 이전의 세계가 아닌 마법과 검이
존재하는 이세계였다. 자신이 전혀 다른 세계에 떨어진 것을 확인 한 주인공은
이전의 세계에서 미처 이루지 못한 잔혹극을 다시 이세계에서 펼쳐나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잔혹극을 펼쳐나가는 도중 그는 한 도시에서 자신의 잔혹극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예술행위를 유일하게 이해해준 그 소녀를
본 주인공은 그 소녀를 위한 세계를 만들기로 결심하기시작하며 이 세계에 커다란
잔혹극의 무대를 준비하기로 한다. 주인공은 당시 중세의 의식수준을 가진 이 세계에
마르크스 주의를 펼치며 모든 천민(평민,노예)들에게 권력투쟁의 전쟁문을 선포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신성제국및 신전과 끝없는 싸움을 이어나가 결국 이전의 왕국,
제국, 신전을 무너트리고 공화정을 수립하게 되는데 성공하며 자신은 그 공화정의
의장역활을 맡아 이 세계를 다스리는 지배자의 역활이 된다. 이 소설의 엔딩은 2개로
나누어지는데 첫번째 엔딩은 이 세계의 지배자가 된 주인공이 그 소녀와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려고 하지만 그 소녀는 이전의 카인신부와의 전투에서 사망한 것
즉 자신은 그녀의 환영을 본 것이었다. 이에 주인공의 마음은 부서지게 되며 그는 망자에게 잡아먹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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