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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제목
이 곳엔 하나뿐인 수집가게
부제목
작가
트로피칼
장르
판타지
연재 주기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휴재 유무
연재 중
완결 유무
연재 중
작품 소개
부자들만의 리그라고 할 수 있는 <세계 수집대회>에 어려서부터 상을 휩쓸던 키아.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때에 슬럼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중....우편을 한 장 받게 되는데

바로 이름난 자산가 파일러에게서 날아 온 편지이다.
편지엔 시골의 조용한 동네 한 구역과, 그곳과 가까운 섬 하나를 사서
하나의 국가로 만들었고 그곳에 초대하고 싶다고 쓰여있었다.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을 거쳐 한 도시 전체를 <국가>로 인정한다는 공식 승인을 받아낸 것이다.
기존 마을 주민들이 30퍼센트,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와 다양한 직업군의 이민자들이 70퍼센트 정도로 인구를 이루고 있지만 선택된 사람만이 입국가능하며
키아는 수집계에서 오랫동안 유명인물이었기에 아직 성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제안을
받게 되었다.
때마침 수집대회의 겉치레와 모순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어 파일러의 국가로 떠나 그곳에서 수집가게를 열게 된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점점 이곳에서의 생활도 적응되어 갈 무렵..
같은 골목 예술상인 케데인으로부터 이 골목 전체가 유령거리라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갈수록 심해지는 유령들의 횡포에 동네 젊은이들과 함께 순찰 수호대를 결성한다.
발대식이랍시고 연 파티에는 파일러를 포함한 새로운 얼굴들이 가득하고....
남은 10대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영향을 받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
돌아보면 수호대 활동이 처음으로 키아에게 타인을 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 중요한 계기였다.
이 나라의 미래, 키아의 변화와 관련있을까?
발행인
트로피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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